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eep Rock Galactic (문단 편집) ==== BET-C ==== [[파일:595px-BET-C.png|height=270]] '''B'''reakpoint '''E'''xplosives '''T'''ransport - '''C'''ombat Specification >BET-C 자동화 무기 플랫폼은 혹시스를 길들이려는 첫 시도의 잔재입니다. 또한, 토착 기생충인 자이나크 차지-서커들은 내부의 구리 배선과 전하를 침식시킴으로써 BET-C 유닛의 프로그래밍을 손상시키는 것만큼 좋아하는 것이 없다는 것이 빠르게 밝혀졌습니다. 혹시스에 아직 남아 있는 모든 BET-C는 극도로 주의해서 처리해야 합니다. 이러한 기계들은 혹시스가 선물하는 최악의 상황에 대처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를 상기하고 취급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만약 채광 팀이 기생충을 제거할 수 있다면, 새로운 일시적 아군을 얻게 될지도 모르죠. 통칭 벡시. 업데이트 21에 추가된 몬스터로 설정상 DRG가 혹시스를 확보하기 위해 투입한 전투형 M.U.L.E.이다. M.U.L.E. 보다 약간 크고 광물을 운반하지 못하는 대신, 유탄과 2연장 기관포로 무장된 전투형 뮬이다. 이름은 영어권 여자 이름인 Betsy의 말장난. 스토리상으론 DRG사에서 드워프들을 도울려고 보냈지만, 미처 발견하지 못한 기계적 결함을 기생충들이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적으로 변했다. 게임 진행 도중 적은 확률로 가끔씩 나타난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스폰률이 더 높아지지만, 한 게임 내에서 2개 이상 나타나진 않는다.] 단, 처음에는 잠복 상태로, 어떻게 기계에 들러붙은 건진 모르겠지만 기생충에게 '''감염'''되어 있는 상태로 나온다! 깨우지 않으면 특유의 기계소리를 내며 가만히 있지만, 가까이 다가가거나 플레이어가 공격하면 깨어나서 맹렬하게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약점은 옆에 밝게 빛나는 노란색 기생충으로, 기계 본체인 뮬을 쏘면 아무런 영향이 없다. 좌우로 붙은 기생충 두 마리를 잡고 떼어내주면, 그 자리에서 렉이 걸린 묘사를 보여주며 멈추는데, 플레이어가 수리를 해주면 다시 가동되어 아군이 되며,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며 근처 적들을 알아서 공격한다. 패턴은 뮬 위에 부착된 포탑이 스스로 포격 모드, 기관포 모드를 변형해가며 공격하는 패턴인데, 포격 모드일 경우 지형에 들러붙는 유탄을 발사하며, 기관포는 레이저로 상대방을 조준한 후 반 박자 있다가 기관포를 쏘는 패턴을 구사한다. 두가지 모드 다 공격력이 매우 위협적인데, 드워프들을 몰살시키는 주범은 바로 '''쉴드를 전개한 후 사방으로 유탄을 흩뿌리는 패턴이다!'''[* 거너의 쉴드와 완전히 똑같아서 드워프들의 사격도 모두 투사체로 간주하여 흡수한다!] 참고로 쉴드는 벳씨한테만 적용되기 때문에 역발상으로 벳씨의 쉴드 안에 들어가면 살겠지? 했다가는 당연히 폭사한다. '''그러나''' 이때 벳시가 움직이지 않는다는걸 이용해서 거너가 벳시 쉴드 안으로 들어가 거너 쉴드 사용, 그리고 코앞에 있는 기생충을 사정없이 갈기는 대담한 전략도 있다. 익숙해지만 한다면 기생충 하나는 끔살이 가능하다. 평평한 개활지에서 이 패턴이 나올 경우에는 유탄이 퍼지는 거리가 멀어서 쉴드 안으로 들어가 기생충을 때릴 타이밍이 나오지만 근처에 벽이나 높낮이가 있는 경우에는 해당 패턴이 보일 경우 곧 바로 벳씨에게서 멀어지도록 하자. 가장 좋은 상대법은 폭발뎀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크게 위협적이지 않은 유탄 포격 모드일 때, 또는 기관포 모드일 때 락온 당한 드워프는 최대한 달리기 무빙으로 와리가리 공격을 피하는 사이에 나머지 팀원들이 기생충을 최대한 쏘는 것이다. 다행히 플레이어를 따라가는 에임속도가 크게 빠르지 않기 때문에 벳시 주위를 빙빙 돌면서 패는 방법도 유용하다. 그 외에 IFG를 던지거나 감전시키는 방법도 있는데, 감전되는 동안에는 이동속도가 굼벵이 수준으로 느려지므로 기생충을 공격하기 대단히 쉬워진다. 맨 처음 출시 당시에는 기생충의 체력이 무지막지하게 높고 상상을 초월하는 대미지 덕분에 잡기는 힘든데, [[아군이 된 적 보정|정작 아군이 되면 글리피드 상대로는 대미지가 영 시원찮은]], 고쳐봐야 별 도움도 안되는 애물단지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거듭된 업데이트로 기생충의 체력이 너프되고, 몬스터를 상대로 대미지와 인공지능이 엄청난 버프를 먹은데다가 결정적으로 신규 난이도인 5렙이 생기고 나서 게임에서 만나면 탄약이 넉넉하다는 가정 하에 깨우는 게 무조건 정말 큰 도움이 될 정도로 좋아졌다. 만날 일이 흔치 않지만, 일단 어렵게 기생충을 제거해주고 본래의 역할에 충실하게만 해준다면 탄약 소모가 극심한 고난이도에서 가뭄에 단비와 같은 아군이 된다. 최고 난이도에서도 무적의 몸빵과 무한 탄약을 바탕으로 글리피드 물량은 유탄으로 날려버리고, 어지간한 대형 몹에게도 플레이어보다 대미지가 높은 엄청난 갑피 파괴율을 자랑하는 기관포를 쏴대는데, 보고 있으면 뿌듯하기 그지없다. 다만 이게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닌게, 유탄에 아군사격 판정이 있어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상황에 벳씨가 유탄으로 마무리를 날려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명령을 내릴 수 있는 M.U.L.E.과 달리 달리 명령이 불가능하다. 그래도 M.U.L.E.보다 훨씬 능동적이고, 배깔고 앉는 모션이 없고 거의 항상 움직이며 상시 대기중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이동하지 않는 이상 플레이어를 열심히 따라오며 호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목표를 완수하고 회수용 드랍포드로 이동할 때도 플레이어를 호위하는데, 플레이어가 모두 탑승한 후에도 탈출지점에 꿋꿋이 남아 엄호사격을 하며 끝끝내 현장에 남는다. 드랍포드가 상승하며 철문이 닫힐 때 점점 아래로 멀어져가는 벳씨를 보고 있으면 왠지 먹먹해지는 기분. --BET-C:락 앤 스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